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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interested in/Electric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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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빔 들이다. 왼쪽의 거대한 나무박스가 저래보여도 lcd 빔프로젝터이다. 8.4인치 LCD, 150W HQI램프, D-sub, s-video input. 약 70안시, 3m 100인치 화면 우측이 Spro2+. 상윤이 애기때 DIY 빔프로젝터가 유행이라(일명 자플-자작프로젝터)를 만들어서 가끔씩 꺼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는 했었는데 부피도 크고 한번씩 보려면 선 연결이랑 이래저래 좀 복잡해서 자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LG U+에서 나온 LTE빔 이라는 제품이 좋아보여 하나 구해왔다. ZTE SPRO2+PLATFORMPORTSDEIMENSIONSAndroid 4.4 (KitKat)HDMI / USB5.3" x 5.2" x 1.2"PROCESSORMEMORYCONNECTIVITY2.0GHz Quad-Core..
아이폰 4s 액정/전원스위치 수리 상윤이 핸드폰 액정이 또 깨졌는데 전원버튼까지 망가져서 한동안 옵티머스뷰를 사용했는데 이것마저 배터리가 다되서 못쓰게 되어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 부품을 주문했다.저번에 한 번 해봐서 이번에는 좀 빨리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원버튼에서 복병을 만나서 이번에도 두시간을 넘겼다.보드까지 분해는 일사천리로 잘 되었는데 전원버튼을 교체하려니 전면카메라를 빼내야 하는데 전면카메라를 붙잡고 있는 조그만 스텐리스하우징이 안빠져서 이것때문에 거의 30여분 소모한 것 같다.빼낸 후 모양 보니 그냥 힘으로 빼냈어도 됐을 것 같은데 빼기 전에는 모양을 모르니 함부로 힘도 못주고 시간을 많이 버렸다.전원버튼은 빼서 보니 지름 1.5mm정도 되는 작은 구리판이 볼록 튀어나와있는데 이걸 누르면 뒤집어지면서 눌러지는 느낌이 나..
네스프레소 U 수리하기 집에서 사용하는 네스프레소 U 가 고장이 났다. 증상은 커피를 뽑으면 커피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안으로 떨어진다. 캡슐 떨어지는 곳으로. A/S 문의를 해보니 2년이 경과하여 보증기간은 지났고, 수리비는 고장 내역에 상관없이 6만원인가 7만원이라고 한다.(뭐 이런 황당한 A/S 정책이 있는지) 혹시나 싶어서 구글링을 좀 해보니 이게 U모델에서 고질적으로 있는 증상인 듯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글들이 많이 검색되었고 자가로 수리하는 동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xMYlYZcXg 결론부터 얘기하면 steam cover 혹은 distributor 라고 불리는 부품의 고장이다. 대략 5천원 정도 하는 부품의 고리가 부러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배송비까지 ..
iphone 4s lcd 교체기 큰애가 쓰던 아이폰 4s를 침대에서 떨어뜨리면서 전면유리가 박살이 났다. 알아보다보니 국내수리는 5만원정도. 알리에 주문하면 2만원 안쪽으로 해결가능. 한 번 해보고싶기도 해서 주문, 2주만에 부품 받아서 어제 집도를 실시했다. 애들 다 잠들고 나서 식탁위에 다 치워놓고 노트북 갖다가 분해과정 페이지 띄워놓고 공구 및 나사/부품 담아놓을 파일박스 펴놓고 분해를 시작했다.결론은 성공하긴 했는데 진짜 오래걸렸다. 두시간 반정도? 좀 더 걸렸나?나사들이 정말 눈꼽만해서 풀르는 것도 일이고 나중에 다시 채우는 것도 일이고. 구조를 잘 모르니 노트북 보면서 따라하니 더 속도도 안나오고. 하여튼 우여곡절끝에 뒷판에서 시작해서 보드 다 들어내고 드디어 전면 lcd 교체하고 전면프레임 고정나사(10개, 난이도 중상)를..
자동차용 블루투스 동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3.5불 정도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한. 자동차 AUX용 블루투스 동글.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다. 국제배송이 무료배송이라니 상상도 못했다.
ssd 장착 기대했던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제품이다. 항상 무선랜으로 연결된 컴에서 자료 읽어올 때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이게 훨씬 좋아졌다. 컴퓨터사양이 딸려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컴퓨터를 바꿀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해결이 되었다. 물론 부팅시간과 종료시간 단축은 당연한 얘기고.. 다만 메인보드가 AHCI를 지원하지 않아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함은 아쉽지만 현재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컴퓨터 팬 수리 컴퓨터 소음이 심해져서 손을 봤다. 파워 내부의 120mm팬하고 케이스 뒷쪽에 붙은 80mm팬. 120mm팬은 저번에 옥션에서 구입해놓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 오후에 짬이 좀 나서 교체했다. 파워 케이스를 열어야 해서 좀 번거로웠지만 파워를 통으로 교체하는 것보다는 많이 저렴해서 그냥 한번은 교체하기로 결정. 케이스 팬은 생각이 없었는데 파워팬 교체하고 보니 케이스팬이 시끄러워서 이거는 구리스만 추가했다. 구리스 넣어주는 게 유효기간이 그리 길진 않은 것 같지만 케이스팬은 다시 손보기가 쉬운 편이고 부품 준비해둔 것도 없어서 일단 그냥 임시방편으로 처리. 결과 팬소리는 그냥 웅- 하는 바람소리만 들리는데 팬이 조용해지니 하드디스크 긁는 소리가 시끄럽다. 뭐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