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S cloud
오래 전부터 dropbox 서비스를 잘 사용해왔었다. 집/회사간 파일을 옮길 때, 장소를 바꿔가면서 작업이 필요할 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컴으로 옮겨서 작업할 때 등등... 그런데 dropbox의 용량이 제한되고, 이제는 동기화되는 기기도 3대로 제한이 되면서 이래저래 무료 사용자는 사용상에 불편과 압박이 지속되어 고민중이었는데, DS cloud 이걸로 문제가 한방에 해결되었다. 속도도 dropbox보다 느리지 않고(어쩜 더 빠를지도?) 용량은 당연히 나스 용량만큼..
나스에 cloud station server 설치하고 컴퓨터에는 client프로그램 설치하고 사용하니 dropbox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이다.
2. video station
NAS 의 활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영화의 저장과 감상이다. 전에 DS211j 사용할 때는 사양 문제로 video station이 사용할 수 없을 만큼 느려서 포기하고 탭이나 핸드폰의 파일탐색기에서 NAS에 smb로 접속해서 MX player로 감상을 했었는데 이제는 video station을 써도 되겠다 싶어서 해봤더니 이게 또 신세계다. 영화나 드라마를 넣으면 저절로 정보 입력되고 해서 마치 나만의 네플릭스가 하나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가끔 엉뚱한 정보가 입력이 되거나 새로운 작품이나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검색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기는 한데 그래도 이 또한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이다.
아직 모든 기능을 다 확인은 못했는데 일반 영화는 동영상으로 넣고, 시리즈물은 TV Shows에 넣으면 시즌, 에피소드별로 분류를 해주는 것 같다.
보는 거는 탭이나 핸드폰에 DS video 앱을 설치해서 보면 된다. 물론 자막 지원되고 다른 플레이어와 다를 바 없다.
그동안 영화보고 나면 지우고는 했는데 이제 모으는 재미도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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