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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leebanana 2025. 4. 5. 09:51


어지간한 잘못으로는 끌어내릴 수 없겠다고 생각하여 그 패악질을 임기 내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이없게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쫒겨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12.3 내란사태 이후 3개월 넘게 힘든 시간이었으나 결국은 정상적인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향후 원칙대로 처벌을 받을지 검찰과 법원의 비호아래 경감된 벌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한 숨 돌렸다고 생각된다.
어떻게 인간이 자신의 영달을 위해 전쟁 일으키려고 할 수 있나... 푸틴같은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