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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월동준비

leebanana 2021. 11. 11. 17:37

소품 모임. 마과옥이 잎이 너무 많았는데 이제 정리가 좀 되고 있다.
뱅갈고무나무를 좀 큰 화분으로 옮겼다. 좀 잘 자라려나.. 얜 너무 성장이 더뎌.
파키라도 계속 새 잎을 내면서 잘 자라고 있다. 잎은 그만 내고 줄기나 좀 두꺼워지면 좋겠는데.
중품 모임.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디펜바키아콤팩트.
아레야자. 간신히 두 뿌리 살아남았는데 그럭저럭 새 잎도 나고 안정적으로 자라는 중.
전체 가족사진

겨울맞이로 안으로 들여놓는 김에 화분 몇 개는 분갈이를 해줬다.(알로카시에, 뱅갈고무나부, 테이블야자)
알로카시에 큰 거는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잘라내고 새끼 키우던 것을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중간화분 남는 데에 뱅갈고무나무를 넣어주고, 뱅갈고무나무 있던 화분에는 알로카시에 남는 거를 두 뿌리 심어봤다.

흙은 옥션에서 썩지않는 흙 미라클팜 50L 18,900원. 가격대비 흙이 좋다. 저번에 어디서 샀던 거는 흙이 아니라 먼지같은 게 와서 물주면 물위에 다 뜨고 영 꽝이었는데 이건 아직 물은 안줘봤지만 모양이 괜찮은 거 같다.

잔잔한 거는 이제 죽으면 더 안키우려고 하는데 애들이 너무 잘 자란다.
홍콩야자가 잎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과습인지 기온이 떨어져 그러는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듯.